애드센스 승인 노하우
- 애드센스
- 2018. 6. 29. 01:28
안녕하세요. 꼬돌이입니다. 제 블로그를 둘러보신 분들은 아마 의아해 하실겁니다. 올려진 글들이 모두 어쩌구니가 없었을 겁니다. 애드센스 승인을 받기 위한 포스팅이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아마 눈치체신 분들도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 이 지면을 통해 애드센스 승인을 받은 방법을 공유해 보겠습니다.
흑인 꼬마가 웃고 있다.
일치감치 애드센스 승인을 받은 분들이 올려 놓은 승인메일을 저도 받았습니다. 승인 받기 전에는 얼마나 부러웠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이리저리 많은 분들이 올려주신 글을 읽고 도움을 많이 받았으니 저도 저만의 방법을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차 도메인을 사용"
처음에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여 티스토리 도메인을 이용하여 승인 작업을 했었습니다. 정성들여 매일 1포스팅을 원칙으로 2,3시간씩 깊이 있는 블로그 포스팅을 했습니다. 계속되는 콘텐츠불충분을 이유로 한 승인거절 메일에 열정이 식어 갔고,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새로운 티스토리를 개설했습니다. 2차 도메인을 사용하라는 공유글을 읽고 저도 똑같이 도메인을 구입했습니다. 1년에 15,000원 정도 한 것 같습니다. 운좋게도 .com 도메인을 얻었고 티스토리와 연결을 완료했습니다.
"광고주가 좋아할 만한 블로그 주제를 사용"
필자가 경비업관련 직업을 가지고 있어 깊이있는 블로그 포스팅을 하려면 역시 경비업에 관련해서 주제를 정하고 포스팅을 했습니다. 엄청난 열정을 쏟았지만,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은 경비업 관련 주제는 광고주들이 별로 관심이 없어할만 했습니다. 새로운 블로그에서는 순전히 승인을 받기 위해, 건강과 다이어트를 주제로 포스팅을 했습니다.
"1포스팅 글자 1,500자 이상, 사진 1장"
사실 이건 승인을 받기위한 상식이 되어 버린지 오래입니다. 글자 1,500자 이상은 유지했고, 사진 1장을 사용했지만 이것이 절대적인 것 같지는 않습니다. 여러장의 사진을 올리신 분들도 승인받는데 지장이 별로 없었으니까요. 일단 밑져봐야 본전이라는 심정으로 저도 일정수의 글자를 유지했고 사진 1장을 사용했습니다.
"포스팅 수"
애드센스 승인신청시에 포스팅 수는 23개, 승인된 시점은 27개의 포스팅이 있었습니다. 5개 정도의 포스팅으로 승인이 된 분들도 계시고, 100개가 넘는 포스팅으로도 거절이 된 분들이 계십니다. 승인을 받기 위한 절대적인 기준은 정말 아무도 모르는 것 같습니다. 전체 글의 맥락을 살펴보면 공통적인 주제를 파악할 수 있을 정도면 될 것 같지 않나 생각됩니다.
"광고코드 넣는 위치 </body> 바로 앞"
애드센스 광고코드를 넣는 위치를 안내받기로는 <head>와 </head> 사이에 넣으라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head>바로 뒤에 광고코드를 심었으나, 계속되는 승인거절로 다른 승인 받은 분들의 글을 찾아 보던 중 전혀 새로운 내용을 발견했습니다. html, css 관련 전문가급인 분의 글이었는데 </head>안쪽이 아니라 </body>안쪽에 심으라는 전혀 새롭고 파격적인 내용이었습니다. 이도 역시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에 <head> 바로 뒤와, </body> 바로 앞에 코드를 심었습니다. 승인을 받고 되돌아 봤을 때 과연 이렇게 코드를 심은 것이 승인에 영향을 준건지는 모르겠지만 결과적으로 승인을 받았으니 시도는 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카테고리 1개 유지"
이것도 무슨 이유에서 인지 모르겠지만 승인을 받기 위한 공식이 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러 카테고리를 사용하고도 승인 받으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절대적인 방법은 안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다이어트 카테고리 1개를 사용했습니다.
"티스토리 스킨을 돈을 주고 구입"
제 스킨은 JB149 스킨입니다. 티스토리 최적화가 잘되어 있고, 나중에 승인받고 나면 애드센스 광고 붙이기도 좋습니다. 스킨에서 풍기는 이미지도 저에게 맞았고 시인성이 좋아 이 스킨을 선택했습니다. 애드센스 승인에도 어느정도 좋은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이 됩니다.
"블로그 최적화"
구글과 네이버웹마스터도구에 사이트등록을 하고 사이트맵과 css를 올렸습니다. 이는 기본중에 기본이니 꼭 승인신청하기 전에 최적화부터 하시기 바랍니다.
"블로그 검토는 로봇이 할까? 사람이 할까?"
저의 경우는 로봇이거나 한글을 읽을줄 모르는 외국인이 검토를 했을 것이라는 것이 100%라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한글을 읽을줄 아는 한국인이 제 불로그 글을 읽었을 때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지 엉망징창이라고 느꼈을 겁니다. 구체적인 방법을 알고 싶으신 분들은 비밀댓글을 달아 주세요. 답글드리겠습니다.
사실 위와 같은 방법은 상당히 위험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꼼수이기 때문입니다. 꼼수는 언젠가 부메랑이 되어 나에게 큰 피해를 줄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블로그 글에 퀄리티가 있고 발행글 수가 많은데도 계속 승인이 거절되시는 분들은 애드센스 승인용 블로그를 개설하셔서 한번쯤은 해봄직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제 블로그 글들을 살펴보시면 아마 감이 오실 겁니다.
앞으로 이 블로그 운영은 정상적인 새글이 발행되면 순차적으로 하나씩 승인을 받기 위해 번역한 글들을 삭제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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