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D 효능과 부족증상, 부작용
- 건강
- 2019. 3. 16. 03:34
뼈건강과 각종 암 등에 좋다고 비타민D를 많이들 추천합니다. 하지만 비타민 D가 구체적으로 어떤 성분인지, 우리 몸에 들어와 어떤 작용을 하는지, 과다섭취했을 때 부작용은 없는지 잘 알지 못하고 맹목적으로 비타민D가 건강에 좋으니 반드시 먹어야 하는 것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올바른 섭취를 통해 우리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비타민D에 대해, 그리고 적절한 섭취를 통해 부작용이 일어나지 않도록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타민 D란?
비타민 D2는 균류 즉, 버섯이나 곰팡이에서 태양광 노출로 합성이 됩니다. 이를 식물성 비타민 D라고도 합니다. 비타민 D3는 육류나 생선으로부터 얻을 수 있습니다. 연어, 참치, 송어, 달걀노른자, 유제품 등에서 함유되어 있고 동물성 비타민 D라고도 합니다.
비타민 D3는 인체에서 자연적으로 생산되는 비타민 D의 형태로써 체내의 비타민 D의 농도를 올리고 유지하는 효율이 비타민 D2보다 85% 더 높고 체내의 저장 효율도 비타민 D2보다 200~ 300% 더 높습니다. 비타민 D가 우리 몸에 들어와 활성형 비타민 D로 전환되어야 하는데 비타민 D3가 비타민 D2 보다 5배가 빠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결과적으로 비타민 D3가 비타민 D2보다 더 우수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비타민 D 합성 및 섭취
하지만 우리 몸을 통해 직접 합성을 못 하더라도 음식물 섭취를 통해 비타민 D를 보충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D가 풍부한 음식은 참치, 고등어, 삼치 등의 등 푸른 생선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달걀, 버섯, 견과류, 우유 등 유제품, 육류의 간 등에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몸의 비타민 D 1일 권장량 400IU를 섭취하려면 등푸른 생선 100~ 200g, 우유 3.3L, 달걀 10알, 표고버섯 500g을 먹어야 하는데 하루에 우리가 먹기에는 굉장히 양이 많습니다.
식품을 통해 비타민 D를 섭취하려면 식단에 많은 노력을 쏟아야 합니다. 하지만 바쁜 현대인 중 1일 권장량의 비타민 D를 얻으려고 식단까지 철저히 짜서 섭취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짬뽕이나 탕수육 소스에 많이 사용하는 목이버섯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건조 중량 기준으로 1~ 2g이면 하루 권장량을 채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중에 판매하는 비타민 D 약도 도움이 되니 용량, 용법에 맞게 꾸준히 섭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비타민 D의 효능
비타민 D 부작용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국미세먼지 질병유전자 (0) | 2019.03.20 |
---|---|
유비저 발생원인과 예방법 (0) | 2019.03.16 |
나이가 들면 살찌는 이유 - 기초대사량과 호르몬변화 (0) | 2019.03.15 |
홍역 증상과 예방접종 시기 (0) | 2019.01.21 |
생리통 약, 부작용과 증상에 따른 복용방법 (0) | 2019.01.14 |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