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의 효능과 먹을 때 주의사항
- 건강
- 2019. 4. 1. 02:40
블루베리는 진달랫과의 관목 또는 식용 열매로 북아메리카가 원산지로 산성이 강하고 배수가 잘되면서도 촉촉한 흙에서 자랍니다. 비타민C와 철, 안토시아닌이 많이 함유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블루베리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블루베리의 효능
눈 건강에 좋습니다.
사람의 안구 망막에서 시각에 관여하는 로돕신이라는 물질의 재합성을 도와주는 안토시아닌이 함유되어 있어 시력 저하를 막아주고 눈의 기능을 향상시킵니다. 스마트폰을 자주 보는 요즘 사람들에게 특히 권장하는 식품이며 뇌세포의 노화를 방지해 주기도 합니다.
성인병 예방
혈액에 있는 노폐물을 제거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려줍니다. 이 역시 안토시아닌 성분이 피를 정화시켜주고 포도당의 농도를 낮추어 당뇨병, 심장질환, 뇌졸중 등 성인병을 예방해 줍니다.
중금속 배출
몸 안에 쌓여 있는 중금속은 일단 우리 몸에 들어오면 쉽게 배출이 어렵고 계속해서 쌓이므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블루베리는 이런 우리 몸에 쌓인 중금속을 배출하는 데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치매예방
지방질을 흡수하고 혈관의 노폐물을 용해해서 배설시키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요로 감염증을 예방하고 각종 질병예방에 좋습니다. 특히 항산화 작용으로 세포의 노화를 막고, 치매를 예방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최근 연구결과
영국 킹스컬리지 런던연구에서 한 달간 꾸준히 블루베리를 섭취했더니 혈압 5mmHg가 떨어졌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40명의 건강한 성인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집단에는 매일 200g의 블루베리가 든 음료를 주고 나머지에는 섬유질, 미네랄, 비타민이 함유된 음료를 한 달간 먹도록 했더니 매일 200g의 블루베리를 먹은 집단은 혈압이 5mmHg 떨어졌고, 혈관 기능 개선효과가 블루베리를 먹은 지 불과 2시간 만에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 연구는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 성분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매일 블루베리를 먹은 효과가 지속된다면, 심혈관질환 발병위험을 20%가량 줄일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블루베리 먹을 때 주의사항 - 부작용
블루베리는 알려진 부작용은 없습니다. 하지만 블루베리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몸이 찬 체질이거나 아랫배가 찬 사람들은 조금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블루베리에는 당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하루에 20알 정도가 적당하며, 블루베리즙은 하루 1~2포, 가루제품은 5g 정도가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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